내♡ ::끄적이기 2011. 12. 18. 22:42

;) 2011.12.18.





오늘도 꼭 하고 싶은 그 말 ..

보이지 않는 그 곳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는 거 -






너네들은 1:多이기 때문에
모든 팬들을 다 기억 못하겠지
알기에 더더욱,

너희가 기억하지 못해도
너희가 보이지 않는 그 곳에서
얼마나 열심히 응원하는 지 모를꺼야


비록 너희에게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질 못해도



예를들어 ....

너희가 좋아하는 음식을 주지 못하지만
너희가 좋아하는 옷을 주진 못하지만
너희가 좋아하는 악세사리를 주진 못하지만
... 너희에게 직접적인 것들을 해주진 못하지만

혹여 해준다 해도 너희가 맘에 들어할지 의문이고
항상 해줘도 마음을 더 졸이는 거 .. 그거 아니?


... 그래서 그냥 해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할려고 하는데도
그게 참 신경쓰이고 과연 좋아할까 싶고
그 마음 졸이는 걸 .. 알지 모르겠지만 ...

그냥 주저리 주저리가 되어버렸네 ...ㅇㅇ





무튼, 그렇기에 더욱 보이지 않는 그 곳에서 열심히 응원해주는 거
너희는 알까 몰라 .....


그래도 너희도 보이는 사람들이 좋겠지
그래서 더 그러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이 모든게 다 추측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 나는 정말 너희를 오래오래 만나서 꼭 한 마디 할 기회가 있다면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


너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너희가 기억해주지 못하더라도
그냥 어떻게보면 일방적일지라도
너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최소 .. 나 한명....ㅇㅇ


그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네,
그래서 더욱 너희에게 편지 쓸 일이 있으면
그 얘기를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고 ...

이런 이야기 들으면 ..
너희 기분이 어떨까 ?? ...
또 고민하는 누나마음 아니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우울돋고 슬퍼서
그냥 끄적거리기 ...
여기는 내 공간이니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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