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ST ::Musical/Mozart, 2012 2012. 7. 19. 10:55

★ Ranzart 2nd

흐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운명은.. 현승이 곡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미리 오스트 들어봤을 때도 노래 장르가 하도 여러개라서는
한 사람이 모든 곡을 소화하긴 다 힘들겠구나 .. 라면서 욕심을 버렸는데
그래서 첫 공때도 내 운명 듣고선 .. 이건 현승이 곡이 아니다.. 라고
다른 잘하는 곡이 있으니깐 됐다며! 생각했는데ㅠㅠㅠㅠㅠㅠ

 

아니에여... 내 운명도ㅠㅠㅠㅠㅠㅠㅠㅠ
현승이 곡이 맞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입 똥그랗게 해서 호오~ 라고 올리는 부분도 ㅠㅠㅠ
무조건 지르는게 답이 아니다.. 라고 보여준 장현승이ㅠ
너 정말 짱임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야ㅠㅠㅠㅠ

내 가수님.. 너무 내가 내 맘대로 속단해서 죄송합니다ㅠ

 

소리는 2층이 제일 좋은 듯 싶습니다.
1층 두번째 줄에서 듣는데 .. 처음부터 꽉- 막힌듯한 소리에
으흠? 음향이....ㅇㅇ 이랬는데, ㅋ

근데 이 와중에 ㅠㅠㅠㅠㅠ 또 감동은 ㅠㅠㅠㅠㅠ
전체 소리는 꽉 막혔는데 현승이 딕션은 대바규ㅠㅠㅠ
그새 또 연습했나봐요ㅠㅠㅠㅠㅠ 어쩜 그리 발음이 똑디 들리는지 ㅠㅠ
뭔가 연기도 더 세세해지기도 하고 다듬어지기도 하고ㅠㅠㅠ
무튼 엄청난 발전에 그냥그냥 ㅠㅠㅠ 웁니다아ㅠㅠㅠㅠㅠ

 

이번에도 어김없이 (......) 울었는뎈ㅋㅋㅋㅋ
이번에는 그 역에 더 몰입해서 울었던거 같아요
지난번은 현승이가 대견해서 울었다면,
이번에는 란챠가 너무 슬퍼서......ㅠ 슬픈 란챠ㅠㅠㅠ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공부해야겠지만!!)
무튼 .. 그냥 란챠는 아닌 슬픈란챠임당 ㅠㅠㅠ

첫공과 또 달라진거는 .. 수수께끼 부를 때에 겉옷을 벗었고
눈이 너무 커어ㅠㅠㅠㅠㅠㅠ 정말 그 큰눈으로 연기하니ㅠㅠ
그냥 그 연기속에 풍덩, 빠질 수 밖에ㅠㅠㅠㅠㅠㅠㅠ

눈도 막 뒤집고 ㅠㅠㅠㅠ 연기짜으유ㅠㅠㅠㅠㅠ
근데 이번엔 믿음이 연기가 아쉽... 이날은 분명 믿음이다, ㅋ
커튼콜에 춤추는 거는 귀여웠는데 ㅋㅋ

그거 말고는 란챠랑 합 맞추는 데서 엉성한 부분이 많이 보여서;;ㅋ

 

그리고 열아빠.....ㅠ 첫공은 현승이보느라 잘 몰랐는데ㅠ
시간이 지날 수록 늙고 약해지는 아빠의 모습...............
또 윤교주님,  잘 생기고, ㅋ 겁낳 멋있어욬ㅋㅋㅋㅋㅋ

무튼 현승이도 손 연기도 잘하고 징징대는 연기도 잘하고
분명 첫공보다 엄청 늘었습니다 ㅠ ㅠ ㅠ ㅠ

노래는 장현승이 젤 잘하네 .. 라고 하던 남자 머글의 목소리가 귓속에 맴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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