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끄적이기 2011. 6. 23. 02:25

:) 2010.10.16.

@ 생일축하합니다아아아↗

 

이햐, 너희 때문에 10월 16일이란 날에 또 다른 의미가 생겼구나 !!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 !! 콩구레이츄레이션션션션 !!! ㅋㅋㅋ

 

이제, 한 살 .. 갓 걸음마를 떼었으니 ...

앞으로 그 걸음 걷는데 넘어지지 않게 도와줄께 + _+

그렇게 뒤에서 응원하는 거 말곤, 딱히 해줄 건 없다ㅠ

 

그래도, 생일은 진짜 진짜 누구보다 축하한다는 거 !! ^ -^




 

처음에, 너희를 먼저 접한 건 역시나 기사 + _+

 

빅뱅탈락멤버.? 난, 빅뱅에게 관심없으니 패수,  어- 저기 세호? 세호 모르니깐 패수

근데 .. 저거 저거- 윤두준 아니야.? 왜 그 중산고 다닌다던 !!

더불어 .. 이름이 B2ST... 이건 대체 어떻게 읽는 건가요 ...;;

나중에 이름이 BEAST로 바뀐 거 보고는, 으흠 .. 짐승돌인가.? 싶었는데

너희랑 비슷하게 나왔던 옆집남자보단 너희 노래가 더 좋더라고 ㅋㅋ 

그래서- 자연스레 이야기 할 때에도 난 B2ST가 더 좋더라를 입에 달았지만

지금처럼 막 !! 응원하고 이런 건 아니었어. 그냥 너희가 더 낫더라, 이 정도??

 

그러다가 .. 너희의 그 뮤직뱅크의 바로 그 무대 ...  두준이가 요섭이의 볼을 꼬집어 주던 그 모습 + _+

내가 보았던 것은 진정한 신세계다요 !!!!!!!!!!!!!!!

아니, 신인아이돌이 그것도 공중파 무대에서 저렇게 즐길 수 있나.? 싶었던거지

당시 나는 움짤을 막 만들기 시작했었드랬고, 동생님하는 2PM을 좋아라 하셨고,

동생님하의 팬질에 일조하기 위하여 2PM의 무대만 열심히 움짤을 만들었었었드랬는뎁 !!

정말, 그 무대를 보고 당장 그 모습을 움짤로 만들었었고, 그 무대영상은 닥저닥저,

지인짜로 - 그 날의 아이들이 무대를 신나게 즐기는 모습이 참- 새로웠다요, ㅋ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또 설계에 매진하기 위해서 잠시 빠이염↗을 외치고 그렇게 09년을 마무리하고

2010년 어느 날, 뮤뱅에서 BEAST is the B2ST노래를 듣고, 아 신곡 나왔구나 .. 이 노래 좋으네- 라고 넘기고

이차 저차 여차 어이차 ! 하고 나서 시간도 다시 나겠다, 나 나름 고단한 삶 달래줄 무언가가 필요하여

나이 25살 먹고서는 .. 내가 이 나이 먹고선, 다시 팬질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다지요 ... 헹, ㅋㅋㅋ

 

지금도 내 맘의 신념?이랄까? 너희를 보면서 즐거워만 하자, 삶의 비타민? 정도로만 생각하자란 생각을 하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너희가 아프다고 하면 괜히 걱정되고, 무대에서 실수할까 노심초사, 혹여라도 피곤할까 다칠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왜 또 이짓을 다시 하고 있나 싶기도 하면서도 그냥, 너희가 좋으니 그런 것도 다 걱정이 되는 거겠지라고 토닥토닥하는데-

분명 확실한거는, 그냥 더이상 너희가 내 삶에있어서의 즐길거리(표현이 이상한가...;;)를 넘어선 거는 분명한 듯 싶어 + _+

감정기복이 미친 듯이 심한 나에게 있어서 너희 노래랑, 영상이랑 이런거 다시 보면 그냥 미소 짓게 되고 :D

혹여라도 아이들에게 나쁜 소리가 들릴까 싶으면 주먹 꽉 쥐고, 너네가 뭔데 -_   -+ 라며 뿔도 내보고,

이제는 내 삶에 있어서 B2ST란 아이들이 또 다른 의미 + 역할로 한 구석을 단디 자리잡은 듯 싶구나 ㅋㅋㅋ

 

이제 한 살이고, 아이돌 그룹의 수명은 오래가지 못한 다는 것도 알고는 있는데 -

난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다 시피, 너희가 그런 선입견들을 다 깨주었으면 좋겠어 !!

아이돌에서 시작해서 진짜 음악하는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그래서 여섯명이 오롯이 오래오래 오순도순 잘 그 모습을 지켜주었으면 .. 하는 바람 ? :D

예능을 하는 것도 연기를 하는 것도 다 좋은데, 지금 너희가 굳히려고 하는 그 음악색깔,

더불어서 너희가 들려주고 싶은 음악, 여섯명의 이름으로 할 수 있는 그 음악을 계속 해줬으면 한답니다요 ^ -^

 

정신없고, 12시 넘어가기 전에 써야 한다는 압박감 더하기, 내일 있을 시험에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다만 -

무튼, 열심히 뒤에서 응원할께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이 너희 여섯명, 고루고루 무얼 하듯 응원할께 !!

다른 누나여신들 만큼의 가시적인 써폿이 있지는 못하겠지만 ㅠ 그래도 나는 너희를 뒤에서 엄.청. 열심히 응원한다는거 !!

그냥 ... 아, 뒤에서 보이지는 않아도 우릴 응원하는 사람이 많구나 ~ 이것만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어 ^ -^

(그래서, 난 두준이의 안방에서 보고 있는 뷰티 !! 란 말이 너무 좋았어 ㅠ 넌, 감동이었어 두준아♥)

 

그리고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  !!!!

근데, 그거 아니 ?? Happy Birthday 매일 너희 생일이야, 내 곁에 있으면♪

아우 - ㅁ- 오글거리지만, 생일이 별거니? ㅋㅋ 매일매일 즐겁게 그렇게 !! So Be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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