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끄적이기 2011. 6. 24. 01:59

:) 2011.03.25.

 

 

 

이런, 내가 팬질을 1년 넘게 하고있었을 줄이야 + _+

 

 

베티가서 알았지만 오늘 아이들 1위한지 1년되는 날이라며,

원래 그런 날 따우 잘 챙기지도 않는 나지만 ;;

그냥 오랫만에 내가 처음 애들 봤을 때 영상이 다시 보이고 그러니

아침부터 아련아련 아련이 돋습니당 .................ㅋ

 

2월말 즈음에 우연찮게 MTVB2ST를 쭈욱 보았던거에 인연이 되어서는

그떄부터 비스트? B2ST? 아 .. 얘네가 걔네 였어 하면서 찾았던 게 엊그제 같은뎁 + _+

 

2010년 5월 12일에 우리학교에 아이들 온단 사실에 가슴이 두근두근 해서는 보러가서

우와 ... 이거슨 신세계다 !! 라는 걸 경험하고 난 담날 처음 간 공방이 막방이란 소리에 시ㅋ망ㅋ

그렇게 안방수니로 아이들을 앓다가 숨 때부터 (내딴에는 열심히,) 아이들을 보러다녔죠 + _+

용인시민의 날부터 해서는 ... 숭실대축제도 그러하고, 아송페, 그리고 아이들 Beautiful 모든 첫 공방.

특히 잊을 수 없는 KBS와의 추억 ;) 하지만 무엇보다 정점을 찍었던 건 아이들 M/V촬영 ^ ─^

아이들 정규앨범 한장없이 단콘에 앙콘까지 그리고 뮤지컬까지 멋지게 해내고는, 이제 나올거는 정규1집 !!

 

무튼 이래 저래 아이들 보러 다니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좋은사람 + 나쁜사람)을 만나고

다행히도 요즘은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있어서는 느무느무 좋기는 한뎁,

팬질을 다시하게 될 줄이야 + 내가 지금까지 팬질하고 있을 줄이야.. 딱 이 모드 입니당.

 

꼭, 3개월만에 다시 뛴 공방 (동두의 문이닫히면, 그리고 휘성무대 용알바까징)

그리고 내가 다시 또 언제 이렇게 방송국에 와볼까 싶지만 ..

애들이 나온다면 그리고 애들이 보고 싶다면 가는거지 모, 라고는 하지만

이제 뷰티 1기도 끝나가는 마당에 2기 가입해도 과연 이렇게 쉽게 애들 볼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공

그럼 또 자연히 공방과는 멀어질 것이고 .. 방송국도 빠이염 ↗↗↗

 

 

 

팬질이라는 게 처음은 나 좋자고 즐겁자고 하는 건데

하다보면 아이들 걱정에 맘 아프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가

역시나 언제나 그렇듯 나는 곧 다시 쿨한 누나가 되었고

그렇게 아이들을 응원하겠지여, 그러겠지요 ??




+++ I'll always support you

내가 항상하는 말이지만 너희만 온전하다면 나의 성격 상, 끝까지 너희를 응원 할 수 있을 꺼 같아 + _+

그러니 끝이 아름다운 모습. 그 과정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 그 모습만을 바라보며 달려가주길 바라 ~

이제 데뷔한 지 1년이 갓지난 너희들이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 만만치 않잖아 ? ㅋㅋㅋ

그러니 앞으로의 모습도 더더, 기대되는 것이고 그 모습을 기대하며 누나는 또 열심히 나의 삶을 살뿐이고,ㅎ

그렇다고 어떤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 하면서 너무 부담갖을 필요는 없어 -

그냥 너희가 지금 하는 그 만큼, 너네가 너희를 단련시키는 그 모든 것이 밑거름이 되어 너희를 더 빛나게 해줄테니,

그런 부담감 + 걱정이란 집어치우고 하던대로 그렇게 Step by step. 한걸음씩 걸어가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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