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끄적이기 2011. 7. 1. 00:30

;) 2011.07.01.


7월의 첫날을 앓이글로 + _+



맘대로 추측글을 쓰지 말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내 맘대로 소설을 좀 써야겠어.
(모두 다 Fiction~ 배경이라도 깔고 싶은 지경이군, ㅋ) 

beastdw ::  날씨가 별로네 우산 잘 챙겨다니고 밥 잘 챙겨먹어요^^ 우리도 잘 챙겨먹을께요!

이거 보고 .. 딱, 처음 든 생각은 영화  Summer Wars 였어.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가장 나쁜 것은 배고픈 거와 혼자 있는 거라는 거.
그러니깐 우선 밥 부터 잘 챙겨먹으라는 할머니의 말씀.

너네가 어떻게 하고 있을진 잘 모르겠어.
하지만 내가 느끼는 너희의 모습으로는, 글쎄 .. 얼마나 잘 지냈을까 싶네 ...
준형이도 .. 나머지 다섯명의 멤버들도,

워낙 여기저기서 준형이가 너무 까이니깐 준형이 걱정이 조금 더 될 뿐이고
....... 다른 아이들도 똑같이 아픈 손가락인데 요즘은 유난히 준형이가 더 아픈 손가락.

준형이가.. 다른 사람이 입방아 찧는 거 마냥 철이 없는 아이도 생각없는 아이도 아닌데 ㅠ
왜, 대체 그런 사람 취급 받고 그딴 식으로 남의 입에 안주거리로 씹혀야 하는 지도 모르겠고
공개연애. 라는 게 그렇게 큰 죄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이해가 안 될 뿐이고 ...
그리고 내가 아는, 딱 내가 아는 만큼의 준형이는 누구보다 지금 상황에 아파하고 있을 꺼 같은데

....

helloimys :: 비가 많이 왔었죠? 우산 없으면 큰일날 만큼! 우산..!^^ 여러분 이럴때 감기들면 억울하잖아요..~ 감기조심하기 밥잘챙겨먹기 기다리게해서 미안해요..

우산, 그래 .. 너희를 너무 아프게 하는 그 비를 피하게 해줄 우산이 되어줬어야 했는데 ㅠ
너희한테 .. 또 준형이 한테 이렇게 혹독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 ..
우산이 되어주기는 커녕, 그냥 손 놓고 멍하니만 있어서 너무 미안하구나 ...
그냥 너희가 걱정될까봐 더이상 트윗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었는데 ...
그냥 ... 내 생각이 짧았던 거 같아, 누구보다 너희를 튼튼히 지켜줄 우산이 되었어야 했는데..
암것도 할 수 없어서 속상하고, 그지 같은 사람들한테 너희가 까여도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뭔가 정말 아무것도 힘이 되주지 못해 슬플 뿐이야 ...
그냥, 정말 그냥 .. 너희의 음악 조차 듣지 못했어 ㅠ 그냥 그냥 마음이 아파서는 ㅠ

....
너희만 바라보고, 딴데 신경쓰지 않을께 ..
그냥 오롯이 너희만 응원할께 .. 여섯명의 그 모습만..
어떻게 해야 할지 .. 당장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너희만 응원할께 ..
내가 해 줄 말은 그 말밖에 없는 거 같아 ...

오직, 비스트♥만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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