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16 4번째생일...!!

비스트의 4번째 생일 즈음에 처음 비스트를 보았을 때를 생각합니다.

 

 

The time that I saw you for the first time...

 

물론 비스트는 알고 있었지요, ㅋ
연예계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흔히 말하지요, 수니피는 어디 못 간다며
(하지만 그게 아이돌...이 될 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비스트 데뷔부터.. 이름을 들어 알고 있었지요
흔히 알듯 M모그룹과 비교되어 떠들썩 했습니다.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M모그룹을 지목했을 때 전 비스트였어요..
그냥 단지 남자노래에 여자목소리가 있는 것이 싫었을 뿐

(지극한 개인취향; M모그룹에 악감정은 없어요...)

 

그냥 그랬던 비스트 였을 뿐인데
지나가던.. 그런 비스트였을 뿐인데

내 눈을 확!!!!!!! 잡아 끌었던 것이 바로 2010년 2월 12일.. 입니다
휴학신청하고, 뭐할까... 빈둥빈둥 하고 있을 때에
눈에 들어온 뮤직뱅크.. 그리고 BEAST is the B2ST!!

 

 

이거 물건이네!!!!!!!!!!!!!!!!!

 

그러면서 비스트를 알고.. 찾아보고..
현승이도 알고.. 찾아보고.. 이렇게 되었네요 :)

 

그래서 그냥 이번엔 이 무대를 만져 봤어요
편집이라기엔.. 너무 부족하고..
그냥.. 내가 이 무대를 봤던 것 처럼 반짝반짝 하게
그렇게 만져보았습니다 > <